파리한국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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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10-27
10월26일부터 11월2일까지 샹젤리제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단편영화 46편.
제 16회 파리한국영화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다.
샹젤리제 거리 퓌블리시스 극장에서는 장편 18편과 단편 28편 등 총 46편의 한국영화가 11월 2일까지 개봉 상영된다.
개막작과 폐막작으로 선정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와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는 400석 전석이 매진됐다.
배우 김윤석과 조인성이 주연인 '모가디슈'는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 당시 고립된 남북한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영화화했다.
'자산어보'는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유배당한 흑산도에서 어류 도감을 집필하며 청년 어부 창대와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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